[대만 단수이] 대만에서 꼭 가야할 명소 '딴수이'

아름다운 단수이(Tamsui,淡水) 석양

대만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할 "딴수이"

개인적으로 산보다 물을 좋아하는 저인데...

도착하자마자 낭만적인 분위기에 매료되었던 단수이

단수이 가는 방법은 빨간 MRT선 맨 끝 종점인 "Tamsui(淡水)" 역에서 

내려서 R26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됩니다.

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'워런마터우' (사랑의 다리)

단수이는 석양이 유명하다고 해서 해질녘쯤에 맞춰 도착했습니다.

워런마터우로 가는 중 .....

바닷가라 바람도 많이 불고 

조용하고 낭만적이어서 좋았던 곳 ♡

워런마터우를 지나면

이렇게 작은 공원도 있습니다.

해가 질 때까지 이 공원에서 쉬면서 기다렸는데

러브 조형물 앞에서 연인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..

부끄부끄

저는 괜스레 혼자 셀카 찍으며 일몰을 기다렸습니다.

점점 지는 태양...

단수이의 야경에 흠뻑 빠져서

유명한 대왕 카스테라 사러 갔다가

문 닫아서 못 먹고 왔어요..

여러분들은 단수이 갈 때 

꼭 일정 조율 잘하셔서 

하고 싶은 거 꼭 다 하고 오세요~~

그럼 전 이만 

다음에 만나요~ 제발~~~~~~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