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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천역 유타워에 있는 온유파스타
오픈하기 전에 간판에 쓰여 있는 문구부터 인상깊었다
‘사랑하는 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온유파스타…’
우연히 지나가다 본 후, 뜽이랑 오픈되면 꼭 먹어보자고하다가 까묵…..
출근할때만 일찍 온유파스타 앞을 지나가서
사실 오픈한지 몰랐다
그래서 다짐과 다르게 오픈하고 몇주 지나고 가게 된
온유파스타..!
한 번 가고
또 한 번 가고..
또 왔당 ㅋㅋㅋㅋㅋ
사장님&직원님 짱 친절
처음에 방문했을 땐 사실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
직장에서 열받은채로 퇴근했는데,
밥도 해먹기 귀찮아서 충동적으로 들어갔는데..
서빙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한데 음식이 존맛;;
‘여기는 진짜 기분이 좋아지는 가게야~ 회사에서 짜증난거 다 풀려떠’ 했더니
뜽이도 눈이 똥그래져가지고
‘나 이렇게 맛있는 파스타 첨 먹어바’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(왜? 내 알리오올리오는..🥲🤣😂😅)
파스타 종류 짱 많아서 아직 도장 깨려면 멀었다
그치만 다요트 중이니깐 자주는 못간다 😢
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진짜 다 맛있음! 강추!!
동천동에 이런 맛집이 생겨서 기분이 너무좋다
오래오래 동천동에서 번창했음 좋겠다❤️
그럼 다음에 만나요~ 제발~~~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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